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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광, 벌목, 경작 등 까다로운 작업 시 신을 수 있는 제품으로 시작해 110년 이상 견고한 부츠를 만들어오고 있는 브랜드 레드윙(Red Wing). 브랜드 이름은 미국 미네소타주 남동부에 위치한 도시 레드윙에서 따 왔는데 이곳과 5마일 정도 떨어진 Wacouta 타운십은 3세대를 걸쳐 내려오는 브랜드 본거지다.
이번엔 이 지역을 상징하는 헤리티지 라인 ‘Wacouta 부츠’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는 브랜드 시그니처 모델 모카신 스타일의 Wabasha와 세대교체를 이룰 물건. 어퍼는 Copper Rough & Tough 가죽과 Briar Oil Slick 가죽 제품 중 선택할 수 있다. 아웃도어용 답게 왁스 처리된 캔버스가 적용되어 방수능력을 갖췄으며 카키색 포인트로 색감 또한 멋스럽다.
스티치 다운 공법으로 유연함과 착화감은 둘째가라면 서럽고 비브람 아웃솔로 접지력을 높여 당신이 내딛는 걸음을 믿음직스럽게 지지한다.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 속에서도 이 부츠의 매력은 사그라지지 않을 테니 언제든 당신의 두 발을 맡겨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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