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더의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시계, 랜드로버 X 뱀포드 런던 LR001 리미티드 에디션

영국 SUV 브랜드 랜드로버가 디자인, 영국 퍼스널 럭셔리 아이템 브랜드 뱀포드 런던이 제작한 100피스 한정 오토매틱 워치 LR001 리미티드 에디션. 랜드로버 디펜더의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모델로서, 고급스러운 40mm 티타늄 소재 케이스와  절제된 그레이 컬러 다이얼이 돋보인다. 다이얼 인덱스는 아래쪽이 들여다 보이도록 역삼각형, 원, 바(bar) 형태로 타공을 하는 한편 야광 도료를 적용해 독특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무브먼트는 프리미엄급 셀리타 SW200-1b를 사용하며, 41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그외 스윕 세컨즈, 스탑세컨드 등의 기능과 100m 방수 등급, 3가지 색상 친환경 스트랩 등을 특징으로 한다. 가격은 1,125파운드, 한화 약 175만 원이다.

자동차의 디자인 언어를 도입한 시계모델은 언제나 눈길을 끈다. 롤렉스 데이토나에 하이퍼카 베놈 5의 감성을 입힌 헤네시 X 스켈레톤 콘셉트의 베놈 F5 콘셉트 롤렉스 데이토나도 함께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