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스키 오픈런을 꿈꾸며, 라크 디스틸링 심포니 No.1 블렌디드 몰트

작년과 올해 ‘세계 위스키 어워드(World Whiskys Awards)’에서 블렌디드 몰트 카테고리에서 우승한 물건이 여기 있다. 라크 디스틸링 심포니 No.1 블렌디드 몰트(Lark Distilling Symphony No.1 Blended Malt)가 바로 그 주인공. 브랜드에서 나온 첫 번째 블렌디드 몰트로 망고, 구운 파인애플, 오렌지 향이 코를 먼저 스친다. 미국산 오크 버번의 복잡미묘한 풍미와 셰리, 포트의 묵직함이 어우러져 크리미하고 오일리함이 입안에 감돌며 신선한 과일 향으로 마무리된다. 국내에 수입된다면 오픈런 각오는 되어 있다. 100mL에 40달러(5만 원)이다.

취하기 전, 이 술에 대해 알고 마시자. 럼과 브랜디, 그리고 무궁무진한 위스키의 세계로 입장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