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담아낸 컬래버 카메라, 라이카 Q2 “고스트” 세트 by 호딩키

시계 전문 웹진 호딩키에서 선보이는 ‘라이카 Q2 “고스트” 세트’. 2019년 선보인 라이카 M100-P 기반 “고스트 에디션”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모델로서, 다이버 시계에 대한 존경을 표현한 제품이다. 라이카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Q2에 두 브랜드가 심혈을 기울여 선택한 유니크한 색감을 더했는데, 파스텔톤의 그레이 컬러가 돋보이는 마그네슘 합금 바디 도장을 적용했다. 그리고 바디 전면 중앙부에는 특수 코팅된 짙은 그레이 컬러의 소가죽을 적용했는데, 이러한 디자인 덕분에 바디 상단은 시계의 베젤처럼 보이는 느낌이 연출됐다. 또한, Sumilux 28mm 렌즈는 아노다이징 실버 피니싱을 통해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같은 느낌을 보여준다. 기술적인 사양은 라이카 Q2와 동일하다. 특수 각인, 스트랩, 아노다이징 실버 썸 그립을 포함하는 세트는 전 세계 150대만 판매되며, 이후 세트가 아닌 독립형 카메라가 2,000대가 판매된다. 가격은 세트 기준 5,995달러(한화 802만 원).

호딩키의 개성있는 감성을 더 엿보고 싶다면, 피너츠 조 프레피 GMT 리미티드 에디션 for 호딩키를 참고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