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Leica)가 만든 즉석카메라 소포트 2(Sofort 2)가 출시된다. 7년 만에 선보이는 즉석카메라로, 전작과의 가장 큰 차이는 사진 촬영 후 선택하여 출력한다는 점. 사진을 찍고 저장 없이 바로 출력되는 일반 즉석카메라와 달리, 소포트 2는 사진을 마이크로 SD 슬롯에 저장하여 마음에 드는 사진만 출력할 수 있다. 어안 렌즈, 매크로, 이중 노출 등 열 가지 필름 스타일과 렌즈 효과 옵션으로 재미를 더하기도. 11월 10일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60만 5천 원.
뱅앤올룹슨이 말아주는 보라색은 이런 느낌. 아틀리에 에디션으로 고혹적인 컬러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