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명품 시계 라도(Rado)에서 다이아스타 오리지널 60주년 에디션을 발표하였다. 라도의 상징적인 모델 다이아스타의 새로운 에디션은 디자이너 알프레도 헤벌리와 협업으로 탄생하였으며, 하이테크 세라믹과 스테인리스 스틸 등의 고급 소재를 적용해 ‘세계 최초의 스크래치 방지 시계’, ‘세라믹 워치의 선구자’라는 명성에 걸맞은 내구성과 신뢰도를 자랑한다.
38mm 직경의 케이스는 유광 앵글과 통일감을 주는 모노크롬 스테인리스 스틸 및 레디얼 브러시드 세라모스(세라믹과 메탈 합금 혼합 소재)로 제작하였으며, 오리지널 시계의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6패싯 커팅형 사파이어 크리스털 또한 사용되었다. 방수 등급은 100m를 지원한다.
케이스와 다이얼에는 단색 컬러 팔레트를 사용했지만, 핸즈와 시간 마커에는 슈퍼 루미노바를 더해 포인트를 주었으며, 낮은 조도에서도 뚜렷한 가독성을 제공한다. 6시 방향에는 원형 모양의 날짜 표시창을 적용했다.
무브먼트는 R764 오토매틱을 사용하며, 약 8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지원한다. 스타일리시한 그레이 파우치에 스테인리스 스틸 메쉬 직조 ‘밀라네제’ 브레이슬릿 및 모틀드 그레이 텍스타일 스트랩이 함께 제공된다. 브레이슬릿은 이지클립(EasyClip) 시스템을 이용해 다양한 룩으로 쉽고 빠르게 교체할 수 있다. 가격은 257만 원.
시계 마니아라면 임볼든의 슬기로운 시계 컬렉팅 룰 영상도 함께 시청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