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을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은 ‘디터 람스(Dieter Rams)’라는 이름이 생소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애플의 최고디자인책임자 조나단 아이브가 아이폰, 아이팟, 기존의 맥을 디자인하며 디터 람스의 디자인을 참고했다고 하면 디터 람스의 존재감이 어느 정도인지 좀 더 와닿을 것이다. 브라운의 수석 디자이너로 제품에 대한 뛰어난 해석과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던 20세기 디자인의 아이콘 디터 람스가 브라운(BRAUN)과 비초에(Vitsoe)를 위해 디자인한 걸작들을 실크스크린 프린트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자취방의 휑한 벽에 뭔가 걸어놓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이 작품들을 데려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디터 람스 리미티드 에디션 실크스크린 프린트
$150
산업디자인의 신 디터 람스의 작품을 내 방 벽에 걸어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