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기분 좋은 틈을 만들어 주는 커피 한 잔, 드롱기(DeLonghi)가 그 틈에 섰다. 맛의 표현이 섬세한 원추형 버 그라인더를 적용한 드롱기 트루브루 드립 커피 메이커(TrueBrew Drip Coffee Maker)는 아이스 커피용, 라이트, 묵직한 바디감 등 5가지 추출 스타일로 커피를 내릴 수 있고 에스프레소부터 24온스까지 원하는 양으로 설정 가능하다. 또한 시계가 내장되어 있어 원하는 시간에 커피를 대령해주는 센스까지 발휘한다. 원터치 작동으로 조작도 간편한 것은 물론 관리도 수월한데 자동 청소 시스템을 돌려 응결된 커피 찌꺼기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종류는 3가지로 드롱기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다. 가격은 400달러부터 시작한다.
기왕이면 이런 컵에 담아 마시는 건 어떤가. 사막을 닮은 Uzumati Ceramics 드리프터 머그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