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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이탈리아 감성을 내 얼굴에, 돔 베트로 x 테일러 스티치 ‘넬슨’
2022-05-19T16:50: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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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은 못 참지.

남자들의 일상의 말랑말랑한 부분을 건드리는 테일러 스티치(Taylor Stitch)가 돔 베트로(Dom Vetro)와 함께 딱 봐도 데일리템으로 급부상할 각 나오는 아이웨어, 넬슨(Nelson)을 내놨다. 

넬슨은 돔 베트로의 상징인 M01의 클래식한 형태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클래식 이탈리아 아이웨어를 표방한다. 이탈리아 아세테이트로 제작되었고, 프레임은 빈티지 톨토이즈로 마감되었다. 특히 무난하지만 고급스럽고 깔끔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과 컬러, 엔드피스 부분도 잘 빠져서 약간 큰 남자 얼굴에도 부자연스러움이 없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서 티모시 샬라메와 아미 해머의 아주 가벼운 면 반바지, 그 흔한 폴로셔츠 차림에도 멋이 덕지덕지 묻어나는 건 그 선글라스의 클래식함 덕분일 거다. 그러니까 오늘의 룩이 조금 칙칙해 보일지라도, 이 이태리 빈티지 스타일의 넬슨을 얼굴에 가볍게 얹으면 제법 스타일리시한 패션이 완성될 수 있다는 얘기. 

단, 수작업으로 제작돼 150개만 한정 판매되고 있으니 조금 서둘러 보자. 물론 이번 여름 제 값할 아이웨어 ‘퍼시피코 옵티컬 버클러’와 ‘토드 스나이더 x 모스콧 10주년 기념 에디션’과 비교는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