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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라이 위스키의 부흥에 건배
2024-05-28T12:06:0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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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잔은 와일드 터키 마스터스킵 트라이엄프로.

10년 전, 와일드 터키(Wild Turkey)의 마스터 블렌더 에디 러셀은 라이 위스키를 향한 아들 브루스 러셀의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때부터 시작된 여정의 결실이 바로 마스터스킵 트라이엄프(Master’s Keep Triumph). 트라이엄프는 ‘승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시 찾아온 라이 위스키의 르네상스에 선사하는 축배이기도 하다.

와일드 터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트라이엄프는 10년산 라이 위스키로, 마스터스킵 제품군 중 가장 오랜 숙성을 거쳐 탄생했다. 긴 시간을 들여 숙성한 만큼 복잡하면서 대담한 풍미를 지닌 새로운 라이 위스키가 만들어졌다. 달콤한 꿀과 정향 향이 다크 초콜릿, 대추야자, 향신료의 풍미로 이어지며 풍부한 모카커피와 블랙 페퍼로 피니시된다. 

라이 위스키는 칵테일로 많이 활용되는 편. 하지만 트라이엄프의 세련된 프로파일을 즐기기에는 니트나 온더락이 더 적합하다. 가격은 275달러(약 37만 원). 6월 초 온라인 사전 판매를 통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52% ABV. 

위스키만큼 지역성이 두드러지는 게 있으려나. 수많은 로컬 브랜드 중에 하나쯤은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