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발 한파로 지하주차장이 없는 거주지의 차주들은 그야말로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수북하게 쌓인 눈 덕분에 냉기를 뒤집어쓴 차는 배터리가 방전되어 시동 불능에 빠지기 일쑤. 물론 보험사를 불러도 되겠지만, 점프 스타터 하나 정도 마련해두면 마음도 든든하지 않을까.
노코 GB150 부스트 프로는 요즘 같은 계절에 대단히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점프 스타터다. 사이즈는 콤팩트하지만, 3,000A의 전력으로 최대 80회의 점프 스타트가 가능한 제품. 가솔린 차량 기준 9.0리터, 디젤 차량 기준 7.0리터의 배기량까지 커버할 수 있다.
꼭 방전 시 점프스타트에만 쓰지 않아도 된다. 스마트 기기도 충전할 수 있고, 파워인버터 같은 12볼트 소켓을 통해 전원을 공급할 수도 있다. 또한 비상시에 쓸 수 있는 SOS용 스트로브와 500루멘의 LED 손전등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