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지앵 패션과 문화를 표방하는 컨템포러리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아 마 마니에르(A Ma Maniére)와 나이키의 새로운 컬래버 제품이 출시된다. 그간 두 브랜드는 조던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협업 제품을 선보여 왔으며, 이번에는 ‘에어쉽(Air Ship)’을 선택했다.
2,300 켤레 한정으로 출시되는 나이키 X 아 마 마니에르 에어쉽은 로열 블루 악센트가 가미된 프리미엄 화이트 레더 어퍼와 아 마 마니에르 뱃징이 들어간 텅, 힐탭의 나이키 레터링으로 깔끔하고 청량한 느낌을 연출하였다.
이번 컬래버 제품은 흑인 커뮤니티가 겪는 불신, 적대성, 사회 구조적 문제와 이에 대한 그들의 보이지 않는 투쟁을 주제로 제작되었다. 아 마 마니에르의 프렌치 테리(French Terry) 후디, 쇼츠, 스웻팬츠 및 코튼 쇼츠, 롱 슬리브 티셔츠 등으로 구성된 캡슐 어페럴 컬렉션과 함께 출시된다.
나이키 X 아 마 마니에르 에어쉽과 캡슐 컬렉션은 8월 26일부터 아 마 마니에르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에어쉽 제품의 가격은 140달러(한화 약 19만 원)이며 남성용 제품은 4.5-14, 여성용 제품은 6-15.5 사이즈로 출시된다.
나이키와 아 마 마니에르의 지난 컬래버 제품을 살펴보고 싶다면 이 링크를 클릭해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