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Nike)가 N7 컬렉션을 출시한다. 미국 전역의 원주민 커뮤니티를 위해 2007년에 첫 출시된 이 컬렉션은 2009년부터 본격적인 기금 마련을 위한 노력을 펼쳤으며, 작년까지 270개 이상의 지역사회와 단체에 800만 달러 이상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별히 이번 컬렉션은 북부 지역의 문화적 전통과 농구 스포츠가 아메리카 원주민에게 미친 영향으로부터 모티프를 얻어 풋웨어와 어패럴 캡슐 컬렉션으로 구성되었다. 그에 따라 프리 크레이터 트레일 모카신(Free Crater Trail Moc), 에어 맥스 95(Air Max 95) 및 카이리 5 로우(Kyrie 5 Low)가 포함되었고, 전통적인 직조 기술로 제작된 것이 특징적이다. 그 밖에도 나이키 스포츠웨어 점프슈트, 크루, 티셔츠, 농구 쇼츠, 숄더백 등이 포함된다.
N7 컬렉션은 6월 21일 미국과 캐나다 일부 나이키 매장 및 Hibbett 소매점에서 판매되며, Nike.com을 통해서도구매할 수 있다.
6월 8일 오픈하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구찌 x 아디다스 컬래버레이션’ 소식도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