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맞아? ‘Every Stitch Considered’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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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어라운드 플레이어로 활약하는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름하여 ‘Every Stitch Considered Collection’이다. 물론, 이미 머리부터 발끝까지 일상 깊숙이 스우시가 침투해 있지만, 트레이닝복 기반에 아방가르드한 느낌 떨군 모습으로 톤을 달리해 찾아왔다. 이탈리아 장인의 재주를 빌려 퀄리티까지 섭렵하겠다는 의지까지 담겨있다.

나이키는 본업 잘하는 브랜드이니만큼 수십 년에 걸쳐 인간의 몸에 들어맞는 옷을 만들기 위해 과학적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를 토대로 성별, 계절 등에 상관없이 입을 수 있는 데일리 룩을 완성한 것. 한 마디로 몸에 착 붙고, 심지어 스타일리시하다는 얘기다. 제품군은  티셔츠, 후드, 재킷, 원피스, 팬츠, 더플백, 토트백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반면 색상은 흰색과 검정, 딱 두 가지만 내놓았다. 이 모던한 감성은 10월 26일 나이키 온라인숍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