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ACG 여름 컬렉션(Nike ACG Summer Collection)이 무더운 계절이 도착하기 전, 먼저 도착했다. 스타일리시하고 내구성 겸비한 아웃도어 의류 및 액세서리를 출시하는 ACG 라인에서 워싱턴주 스피리트 레이크의 풍경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들을 내놓은 것. 1980년 5월 18일 세인트헬렌스산 화산 폭발로 인해 분화구에서 북동쪽으로 약 5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이 호수도 영향을 받아 험준한 모습이 드리워진 곳이다.
다양한 의류와 신발을 내놓은 이번 여름 컬렉션은 당신이 뜨거운 볕을 머리에 이고 어디든 떠날 수 있도록 통기성, 활동성, 실용성 이 세 가지를 염두하고 설계됐다. 제품군을 살펴보면 무릎에 내구성 좋은 코듀라 원단을 사용한 카고 팬츠, 로우케이트 운동화는 밑창 러그 패턴을 더욱 강화해 접지력을 높여 바위가 많은 지형에서도 안정감을 선사한다.
또한 급격한 날씨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슐레이션 재킷 등은 돌돌 말아 휴대하기 좋은 것은 물론 지퍼를 모자 끝단까지 적용해 바람을 막기 위한 최선의 조치를 취했다. 컬렉션은 나이키 온라인숍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ACG 드라이 핏 UV 스노우그래스 재킷이 16만 9천 원, 데버스테이션 트레일 상의가 15만 9천 원 등이다.
아웃도어 활동에 감성 한 스푼 떨구고 싶다면, 이런 물건이 있다. 뒷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매력 어필 중인 아이스페이스2 프로 빔프로젝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