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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출시된 나이키 테니스 스니커즈 킬샷. 제이크루와 맺은 협업을 통해 선보였던 킬샷2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재조명된 바 있다. 이번엔 킬샷 오프 느와르로 당신의 헐벗은 맨발에 매력을 떨굴 참. 몇십 년이 지나도 먹히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이 아이템, 오리지널 모델이 가진 매력 기본값 깎아 먹지 않으셨겠죠.
메시 소재 어퍼를 사용했고 이름처럼 느와르 분위기 고조시키는 스웨이드 오버레이를 입혔다. 텅은 노출 폼을 사용해 빈티지한 느낌을 심어줬다. 아울러 컵솔 툴링 업그레이드로 안정성과 착화감 또한 쭉 올렸다고 전했다. 과하게 화려하거나 복잡하지 않은 디자인은 유행 따위에 휘둘리지 않는 법. 킬샷은 그 노선이 확실하니 109,000원이 아깝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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