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특급 럭셔리 여행 가방 & 캐리어, 글로브트로터 X 카사블랑카 2022 러기지 컬렉션

영국 프리미엄 슈트케이스 브랜드 글로브트로터(Globe Trotter)와 프랑스 패션 브랜드 카사블랑카(Casablanca)가 럭셔리함이 넘치는 2022 러기지 컬렉션을 선보였다. 여행 가방 및 캐리어 6종으로 구성된 러기지 컬렉션은 1950년대 제트족(jet set, 세계 각처로 여행을 다니며 사교 행위를 하는 부유층)을 오마주한 제품이다. 

‘르 몽드 디플로마티크(Le Monde Diplomatique, 외교/사교의 세계)’를 테마로 하는 컬렉션 6종 제품은 다양한 사이즈와 용도로 제작되었으며, 카사블랑카의 시그니처인 독특한 텍스처의 대나무 핸들, 고품질 알루미늄 바디 및 황동 하드웨어, 에나멜 처리된 22캐럿 골드 카사블랑카 로고 등 극도로 고급스러운 퀄리티와 디자인을 선보인다. 제품 내부에는 카사블랑카의 삼색 모티프 라이닝이 들어가 특별함을 더한다. 

럭셔리한 품질만큼 가격도 만만치 않다. 가장 저렴한 미니어쳐 케이스가 1,495파운드(한화 약 240만 원)이며, 가장 고가의 라지 체크인 케이스는 3,995파운드(한화 약 640만 원)에 이른다. 글로브트로터와 카사블랑카의 2022 러기지 컬렉션 각 제품은 이 링크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여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세면 가방 하나에도 꼼꼼히 신경 쓸 것이다. 글로브트로터의 제품같이 높은 퀄리티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세면 가방이 필요하다면, 하드그라프트 리프레시 돕 키트 워시백을 함께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