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택 후, '홈 화면에 추가(
)'
구글 와이파이는 미국의 메시 와이파이 시스템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제품이다. 마침 올해 초 구글은 홈 사업부와 네스트를 통합시킨 바 있는데, 이에 따라 새롭게 출시되는 2세대 와이파이도 구글 네스트 와이파이(Nest WiFi)로 아름을 바꾸고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구성품은 인터넷을 연결하게 해주는 라우터가 기본이며, 여기에 포인트를 추가하면 와이파이가 커버할 수 있는 범위를 확장시킬 수 있다. 라우터와 포인트는 모두 부드러운 곡면을 가진 원통형 타입의 동일한 디자인을 갖고 있다.
라우터와 달리 포인트에는 스피커 기능도 있다. 덕분에 같은 디자인이지만, 포인트의 하단에는 트위터가 달려있어 구분은 쉽다. 브로드캐스팅 기능이 있으며, 물론 음성 인식으로 명령을 내리는 것도 가능하다.
색상은 화이트, 핑크, 스카이 블루 3종으로, 파스텔톤의 따스한 무드가 디자인도 확 살려준다. 169달러짜리 기본 라우터 하나부터 구매할 수 있지만, 스피커 기능이 있는 포인트가 함께 구성된 2개짜리 세트로 구입하면 269달러다. 여기에 포인트가 하나 더 추가된 1+2 세트는 349달러. 하나씩 추가될수록 포인트 가격도 조금씩 저렴해지는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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