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함의 대명사 크록스가 아웃도어 편집숍 헉베리와 만났다. 미국 서부 시대에서 영감받아 디자인한 헉베리 x 크록스 클래식 웨스턴 부츠다. 불에 그을린 듯한 짙은 브라운 컬러, 진짜 가죽 같은 갑피는 황야의 무법자가 떠오르는 디자인. 크록스의 편안함과 방수 기능성을 갖추고 있어 바위, 진흙 등 험준한 지형과 거친 날씨도 순조롭게 헤쳐 나갈 듯하다. 진정성을 더하는 웨스턴 스티칭과 당김 탭 등 디테일까지 눈여겨 보길. 가격은 75달러(약 9만 8천 원), 헉베리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다.
더이상 크록스는 못생김의 대명사가 아니다. 크록스 딜런 클로그가 얼마나 예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