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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2 언팩 및 ‘펜 에디션’ S21FE 출시와 관련된 구체적 전망이 나왔다. 유명 IT 팁스터 존 프로서(Jon Prosser)는 한국 시각 11월 7일 트위터를 통하여 2022년 2월 8일에 S22 라인업 언팩 행사가 개최될 것이며, 2월 18일 정식 출시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또한, 이보다 한 달 앞선 1월 4일에 S21FE 언팩 행사가 개최되고 11일에 공식 출시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프로서가 공개한 일자 전후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2가 예정되어 있어 추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반도체 수급 문제로 출시 난항을 겪었던 S21FE를 1월 출시함으로써 S22 출시 이전 오랜 신제품 공백을 메울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한편 존 프로서는 이번 트윗에 이틀 전 테크 뉴스 웹사이트 <Front Page Tech>를 통해 최초로 공개했던 갤럭시 S22 울트라 모델 추정 사진을 다시 한번 올려 S22가 이전 노트 시리즈를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삼성전자는 아직까지 신제품 출시 및 행사와 관련된 공식적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S22, S22플러스, S22울트라를 포함하는 3가지 모델로 출시될 전망이며, 일각에서는 S21FE가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41인치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88 프로세서, 1080×2400픽셀 해상도, 3,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등의 사양으로 출시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