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헴스워스가 베테랑 용병 타일러 레이크로 돌아온다. 2020년 4월 공개되어 인기를 끈 액션 영화 <익스트랙션>의 속편이다. <익스트랙션 2>는 특수부대 출신의 용병 타일러 레이크가 갱스터 가족을 감옥으로부터 구출하는 이야기다. 공개된 티저는 교도소 폭동 한복판에 둘러싸인 타일러의 긴박한 순간을 담았다. 대혼돈의 현장에서 한 여자를 보호하던 그는 머리를 강타당하고 지난 기억을 떠올린다. 인도 마약왕의 아들을 구출하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로 떠났던 게 9개월 전. 죽음에서 돌아온 그는 새로운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또 한 번 목숨을 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그레이 맨>의 루소 형제가 제작을, 샘 하그레이브 감독이 연출을 맡아 시원하고 역동적인 액션을 보여준다. 6월 16일 넷플릭스 공개 예정.
나치 뚝배기 깨는 액션 영화 <시수>의 트레일러도 공개됐다. 핀란드 버전 존 윅이라고 보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