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을수록 무르익는 플린트 앤 틴더 플란넬 라인 왁스 트럭커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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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린트 앤 틴더(Flint and Tinder)는 시대를 초월한 맨즈웨어의 아이콘이다. 어느 아이템을 골라도, 자신만의 확고한 아이덴티티가 있다. 2021 시즌을 여는 브랜드의 신상, 플란넬 라인 왁스 트럭커 재킷 또한 마찬가지.

플란넬 안감과 왁싱 처리된 견고한 질감의 가죽 구조는 입는 사람에 따라 그 느낌을 무한대로 확장해 나간다. 많이 하는 동작, 예컨대 자전거를 타거나 무언가를 들어 올릴 때, 혹은 자주 주저앉는 등의 행동에 따라 무두질 된 가죽은 그 고유한 패턴으로 마모되면서 자리를 잡는다. 그렇기 때문에 옷을 오래 입을수록 오히려 고유의 매력이 진해지는 특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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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는 Martexin 7온스가 쓰였고 견고한 왁싱 처리 덕분에 보온과 단열 효과 또한 뛰어난 편이다. 담요 같은 안감의 부드러운 스트라이프 패턴은 익숙한 비주얼과 착용감을 선사하고, 크게 트렌드를 타지 않는 포멀한 핏은 베이식 앤 베스트의 공식을 완성한다. 가격은 192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