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 좋은 K6 키보드를 사용 중이라면, 68 키, 65% 레이아웃 로우 프로파일 무선 기계식 키보드 키크론 K7 등장에 또다시 지갑이 드릉드릉할 터. 옵티컬과 게이트론 스위치 버전으로 준비되어 있으니 속히 골라 보시라. LP 옵티컬 스위치는 기존보다 40% 더 얇지만, 특유 타건감은 그대로 가져간다. 수명 긴 옵티컬이니까 더욱 구미가 당길 듯.
키보드 상부가 22mm, 하단이 17mm로 이 바닥에서 슬림하기로는 뒤지지 않는 물건. 블루투스 5.1 기술을 통해 최대 3개의 장치와 연결 가능하며, USB 타입-C 포트로 안정적인 사용도 할 수도 있다. 아울러 두 버전 다 핫스왑 옵션을 제공해 구미에 맞게 커스텀도 가능.
곡선형 키캡으로 인체 공학적인 면모도 물론 잊지 않았다. 백라이트는 흰색 또는 RGB를 지원한다. 출시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또 다른 텐키리스 제품을 찾는다면, 멜긱(MelGeek)의 모조60(Mojo60)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를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