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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크웍스(Drinkworks)가 벨기에 맥주 회사 앤하이저 부시(Anheuser-Busch)와 만든 드링크메이커 홈 바(Drinkmaker Home Bar)는 칵테일 제조기다. 셰이커로 현란한 기술 선보이는 바텐더 초빙 없이도, 푸른 바다 넘실대는 몰디브로 날아가지 않아도 모히토 한 잔 느낌 있게 말아먹을 수 있다. 심지어 1분 완성.
냉각 및 탄산 시스템이 탑재되어 버튼 하나 누르면 맛 좋은 칵테일은 물론 맥주, 시드르등을 대령한다. KOLD 기술로 항상 완벽한 온도 만들어 주는 센스까지. 팟에는 분말이 아닌 프리미엄 스피릿, 천연 성분 음료 등이 포진해 마가리타, 모히토, 상그리아, 코스모폴리탄 등 균형 잡힌 칵테일을 내어준다. 바텐더 컨디션 따라 달라지는 맛 기복 따위 없다. 물론 감성도 없겠다만. 집들이 선물 혹은 신혼 아이템으로 구매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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