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브랜드(The James Brand)가 선보이는 작고, 예쁘고, 편리한 궁극의 유틸리티 나이프 ‘더 팔머(The Palmer)’. 바지 동전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와 화사한 여섯 가지 컬러가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블레이드 교체 시 별도의 도구가 필요 없고, 전용 블레이드가 아닌 일반 유틸리티 나이프 블레이드도 사용해 편리하다. 아노다이즈 알루미늄으로 만든 핸들의 그립감과 생동감 있는 컬러의 랜야드(끈) 같은 섬세함도 빼놓을 수 없다. 포켓 나이프가 부담스러운 사람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대안이 될 제품. 3.8cm(폭) x 0.9cm(두께) x 8.8cm(길이) 사이즈이며, 블레이드를 펼쳤을 경우 길이는 10.3cm이다. 59달러.
처음엔 어색할 수 있을지 몰라도, 습관으로 자리 잡으면 극도로 유용한 것이 바로 휴대용 나이프이다.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면, WENS x 크레이그힐 마이크로블레이드 리미티드 에디션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