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뮈스(JACQUEMUS)와 팀버랜드(TIMBERLAND)가 컬래버를 진행했다. 1978년에 탄생한 팀버랜드 3-아이 러그 보트 슈즈의 실루엣을 가져와 각자의 색깔을 입힌 것이다. 두 상징적인 브랜드의 스타일과 꼼꼼하게 제품을 만드는 장인정신이 결합하여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받기 충분한 보트 슈즈가 탄생했다.
색상은 노란색. 브랜드를 이끄는 사이먼 포르테 자크뮈스가 좋아하는 바나나 옐로우를 사용했다. 여름 휴양지에서 포인트로 멋스럽게 착용하기 좋은 컬러다. 어퍼는 프리미엄 팀버랜드 가죽을 사용했고, 전통적인 수작업 재봉 구조로 제작해 견고함을 더한다. 안감까지 가죽을 대 완성도를 높였다. 밑창은 러버 소재다.

레이스에는 자크뮈스 메탈 팁을 적용했으며 팀버랜드 엠보싱 로고 등 각각 브랜드를 드러낼 수 있는 디테일을 곳곳에 더해 협업의 의의를 드러냈다. 4월 23일부터 자크뮈스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28만 원이다.
새 신을 신고 경쾌한 나들이에 나설 예정이라면, 이 물건도 챙겨가라. 셔터만 누르면 아날로그 감성 세팅되는 자동 필름 카메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