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사랑을 받은 전기차 기업 리비안(Rivian)이 의류 라인을 론칭했다. 뉴욕 기반의 디자이너 그렉 잭슨과의 협업으로 완성한 인 케이스 오브 어드벤처(In Case Of Adventure) 아웃도어 컬렉션이다. 컬렉션의 메인이 되는 건 가볍고 스타일리시한 어드벤처 재킷. 활동적이면서도 모던한 모습이 리비안의 전기 픽업트럭을 닮았다. 핸드 포켓에 방수 지퍼가 있으며, 비상시 호루라기 역할을 하는 지퍼 손잡이까지. 모든 상황에 대비한 재킷이라 하겠다. 외에도 후디, 셔츠, 팬츠, 모자 등 어드벤처를 위한 옷들로 가득하다. 가격은 40달러(5만 2천 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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