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가구 브랜드 아르텍(Artek)이 유기적 모더니즘 건축물로 알려진 파이미오 요양원 90주년을 기념했다. 1933년 여름 울창한 소나무 숲속에 자리 잡은 요양원은 결핵 환자를 위한 의료시설로 문을 열었고, 오늘날에는 인간을 위한 디자인 가구로 유명하다. 아르텍은 사람들을 치유하는 깨끗한 공기와 따뜻한 햇빛에서 영감을 얻어, 상징적인 가구들을 차분하고 산뜻한 색상으로 마무리했다. 수익금의 일부는 파이미오 요양소에 기부된다.
우아하게 구부러진 암체어 41은 본래 환자의 호흡을 원활하게 하도록 설계된 것이다. 오일을 바른 자작나무로 만들어 따뜻하고 유기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가격은 4,710달러(약 601만 원)다. 아르텍의 스테디셀러인 스툴 60은 세 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노란색은 햇빛을, 녹색은 숲을, 파란색은 신선한 공기의 치유력을 나타낸다. 가격은 310달러(약 40만 원).
비 오는 날에는 레인부츠만 한 힐링템이 없다. 바버, 락피쉬, 바버 아닌 레인부츠 브랜드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