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마르니(MARNI)가 조우했다. 5월 20일 출시되는 ‘유니클로 앤드 마르니(UNIQLO and MARNI)’ 컬렉션은 두 브랜드의 첫 협업 제품으로, 마르니 특유의 위트와 볼드한 스타일의 프린트를 유니클로 주력 제품으로 반영했다.
팝 스타일 그래픽 프린트를 유니클로 제품에 녹여낸 코쿤 형태의 블록테크 코트, 드레이프 디자인의 파자마 세트 등을 선보이는 가운데 사선 플리츠로 가볍고 볼륨감 있는 벌룬 스커트와 같은 색의 민소매 블라우스 등이 대표 제품으로 꼽힌다. 특히 남성 제품으로는 깅엄 프린트의 테일러드 재킷과 팬츠를 출시한다. 나일론 소재의 포켓터블 파카 등도 등장할 예정.
두 브랜드의 만남으로 탄생한 과감하고 혁신적인 라이프웨어, 유니클로 앤드 마르니 컬렉션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5월 20일 오전 중에 출시된다. 오픈런이 예상되니 출시 전 판매 매장과 재고 등 업데이트되는 소식을 반드시 체크하자.
이곳도 만만치 않다. 한시적으로 진행하는 ‘피에르 상 at 루이 비통’ 레스토랑의 예약도 선착순이니 서둘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