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719,000원의 귀한 몸이니까 아무 케이스에나 들고 다닐 순 없지 않은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기반의 워터필드(WaterField)는 바로 이 문제에 착안해 에어팟 맥스의 가치에 걸맞은 전용 케이스를 선보였다. 아날로그하고 빈티지한 외관 속에 스마트한 반전을 간직한 에어팟 맥스 쉴드 케이스를 만나보자.
풀 그레인 가죽과 방탄 나일론으로 제작해 고급스러운 비주얼과 내구성을 둘 다 잡았고, 케이스에 보관했을 때 저전력 모드를 활성화하며 이어컵의 마찰을 방지하는 마그네틱 레더 버터플라이를 장착했다. 또한, 케이스 앞면의 이중 지퍼를 만들어 케이스에 넣어둔 상태에서도 간편한 충전이 가능하다. 99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