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발매 1주년을 앞둔 뉴발란스 991v2가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왔다. 바로 지역 한정으로 출시되는 뉴발란스 991v2 시티 에디션 팩(City Edition Pack)이다. 유럽, 일본, 미국, 중화권, 아시아 버전이 있으며 각 지역을 상징하는 컬러웨이가 적용됐다. 파워레인저의 색과 완벽하게 들어맞는 건 우연의 일치일까나. 프리미엄 가죽 스웨이드 구조와 통기성이 뛰어난 메시 소재의 어퍼, 실버로 채색된 슈레이스와 텅, 로고는 동일하게 적용된다.
첫 시작은 유럽이다. 도시의 푸른 풍경과 활기를 담은 그린 컬러를 담았고, 8월 10일 프랑스 스타카우에서 발매된다. 일본은 벚꽃이 떠오르는 핑크다. 도쿄 아트모스에서 14일부터 만날 수 있다. 미국은 데님 문화를 뜻하는 블루 컬러로, 17일 미국 소셜 스테이터스에서 판매 예정.
중화권은 행운과 번영을 상징하는 레드로 칠해졌다. 21일 공개되며 판매처는 NB 그레이 콘셉트다. 아시아는 화창하고 역동적인 옐로우로 표현했다. 28일에 한국 케이스스터디와 호주 업 데어에서 찾아볼 수 있다. 뉴발란스 991v2 시티 에디션 팩의 가격은 250달러(약 34만 원). 한국에도 발매 매장이 있는 만큼, 기쁜 마음으로 발매일을 기다려 보자.
뉴발란스가 세계를 누빌 때 볼레백은 우주를 넘본다. 화성 갈 때 입을 재킷 준비 완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