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아머가 HOVR 서밋 팻 타이어를 발매했다. 첫인상부터 도톰한 아웃솔이 시선을 사로잡는데, UA HOVR 폼과 미쉐린 타이어의 러버의 결합으로 무중력에 가까운 쿠셔닝을 선사한다고. 모양새도 탄탄하고 몽실몽실한 것이 그냥 생긴 것만 봐도 왠지 구름 위를 걷는 느낌이 드는 듯하다.
기능적이면서도 패션 감각 또한 놓지 않는, 와일드한 실루엣은 2015 팻 타이어 라인에서 가져온 디자인이다. 산악자전거 타이어에서 영감을 받은 미쉐린 아웃솔은 어떤 지형이든 거뜬하게 소화해 내는 마스터 플레이어. 어퍼는 립스톱, 네오프렌 등 내구성 짱짱한 합성 소재로 제작됐으며, 스피디한 피팅을 지원하는 번지 레이싱 시스템을 적용했다. 20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