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가 2020년 가을 라인업을 공개했다. 컨셉은 3가지. 비와 추위, 그리고 바람 부는 날씨에 입기 좋은 옷들이다. 한 마디로 초가을부터 늦가을, 겨울까지 한 끗 차이로 옷 입기 참 까다로운 9월부터 12월의 날씨를 커버해 주는 기능성 의류가 다채롭게 구비된 것.
한층 긴 기장감으로 리뉴얼된 아톰 LT 후디를 시작으로 스테디셀러 다운 파카, 세륨 LT 후디, 내후성에 특화된 써머 파카와 피드몬트 베스트 등 4종은 추위를 위한 스타일이다. 알파 SV 재킷과 베타 AR 재킷, 라드스텐 재킷, 제타 SL 재킷은 워터프루프 성능을 내세운 우천 전용 컬렉션이 되겠고. 바람막이 라인으로는 플리스 라이닝이 접목된 솔라노 후디와 감마 MX 후디, 가장 가볍게 설계된 트리노 SL 후디 등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