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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진가는 위기에서 드러나고 러닝웨어의 진가는 악천후에서 비로소 드러난다. 꽁꽁 얼어붙은 기온에 살을 에는 찬 바람, 체온의 급격한 변화 등으로 러닝하기 가장 어려운 계절 겨울. 캐나다의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Arc’teryx)의 노반 SL 후디는 겨울에 맞붙으려 탄생한 러닝용 재킷이다.
쾌적한 러닝의 필수 요소, 경량성, 보온성, 통기성, 발수성을 위해 아웃도어 명가 아크테릭스의 최신 기술로 단단히 무장하고 나왔다. Shakedry™ 테크놀로지로 눈, 비 등 밖에서 안으로 침투하려는 습기는 막아주고 열과 땀 때문에 안에서 생겨나는 습기는 배출한다.
Dope Permeair ™ 20 라이너는 과도한 열을 빼내는 역할. 여기에 Coreloft compact™ 40 단열재를 사용해 탁월한 보호성과 통기성을 보장한다. 패커블 재킷이라 휴대도 간편하다. 다소 위험이 따르는 겨울철에도 러닝의 쾌감을 포기할 수 없다면, 악천후에 맞설 수 있을 만큼 제대로 만든 러닝웨어부터 갖추자. 가격은 399달러. 아크테릭스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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