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에 이은 H&M의 두 번째 프리미엄 브랜드, 노르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켓(ARKET)이 12일 오늘 한국 온라인 스토어의 문을 열었다. 앞서 아르켓은 2021년 한 해 동안 더 현대 서울과 가로수길 30번지 두 곳에 매장을 오픈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한국 온라인 스토어는 남성과 여성, 키즈를 위한 아르켓의 전 제품군을 온라인으로 공급하는 형태로, 스포츠 웨어부터 요가 웨어, 여행용품 등 세심하게 만들어진 다양한 패션, 액세서리를 갖춘 스토어로서 좋은 선택을 단순화하고 일상을 보다 아름답게 할 영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아르켓의 매니징 디렉터 퍼닐라 울파르트(Pernilla Wohlfahrt)는 “1년도 안 되는 기간에 한국에서 세 번째 스토어 오픈 소식을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한국은 아르켓 컬렉션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었는데, 온라인 사이트 오픈을 통해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톡홀름에 본사를 둔 아르켓은 지속 가능성과 순환 디자인에 초점을 두고, 좋은 디자인의 데일리 아이템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하겠다는 목표로, 기능성을 갖춘 아름다움이라는 북유럽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유럽 전역에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 중이며, 아르켓의 모든 제품은 시즌에 상관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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