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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언 허스트를 삼킨 슈프림
2025-02-19T14:36: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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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토요일엔 슈프림 2025 SS 컬렉션 보러.

슈프림(Supreme)이 2025 SS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현대미술가부터 주얼리 브랜드, 캐릭터 등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대상들과의 협업으로 꽉 채워진 룩북이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건 1991년 작 데미언 허스트 <살아 있는 자의 마음속에 있는 죽음의 육체적 불가능성>을 프린트한 파카. 또한 어니 반스의 1976년 작 <The Sugar Shack>도 슈프림 감성 속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엄브로 저지와 기능성을 살린 고어텍스 셋업, 스폰지밥이 강렬하게 자리한 제프 해밀턴 재킷, 카모 패턴을 적용한 미첼앤네스 바시티 재킷 등이 올해 SS 시즌을 아우른다. 그 외 이와타니 버너, 제이콥앤코 주사위 펜던트, 오자스 스피커와 앰프, 요넥스 테니스 라켓, 세이코 손거울 등 일상을 슈프림스럽게 만들어 줄 제품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보는 재미가 쏠쏠한 이번 슈프림 2025 SS 컬렉션. 아시아에서는 2월 22일 공개된다. 토요일 오전 11시 공식 홈페이지, 도산 슈프림 매장에 방문해 보자.

슈프림을 사랑하는 감성이라면 이 소식이 더없이 반갑겠다. 도쿄 바이닐 성지, 맨하탄 레코즈가 서울에 상륙했다는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