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인치 깊이에 불과한 사무실이 있다. 벽에 붙은 커버를 내리면 출근 완료. 샌프란시스코의 가구 브랜드 프라이데이(Friday)의 크램셀 데스크(Clamshell Desk)다. 그야말로 재택근무를 위한 완벽한 데스크. 책상이 벽에 붙어 있어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다. 27인치 모니터는 높이와 기울기, 회전 조정이 가능하며, 영상 회의를 위한 4K 웹캠과 조명까지 제공한다. 코르크 판, 웹캠 마운트, 헤드폰 걸이 등 커스터마이징도 가능. 가격은 1,400달러(약 179만 원).
방이 허전하게 느껴진다면 레고 아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어떨까. 스파이더맨이 프레임을 뚫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