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 모니터에도 봄이 왔나보다. 삼성 전자가 28일 슬림한 디자인과 강화된 홈 오피스 기능을 적용한 ‘스마트 모니터 M8’에 봄의 자연을 닮은 신규 색상 3가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이달 초 출시된 스마트 모니터 M8은 국내에서 진행한 사전 판매 물량이 조기 완판 되는 등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와이파이만 연결하면 별도의 PC나 TV 없이 다양한 OTT 서비스를 즐길 수 있고, 업무와 학습에까지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올인원 스크린’기능을 갖춰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3가지 색상에는 ▲해질녘 노을을 연상시키는 선셋 핑크(Sunset Pink) ▲한낮의 맑은 하늘 빛을 담은 데이라이트 블루(Daylight Blue) ▲숲 속에서의 휴식 같은 느낌을 주는 스프링 그린(Spring Green)가 포함된다. 새로운 색상은 자연을 모티브로 설치 공간에 설치 공간에 편안함과 활력을 전달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으며, 은은한 파스텔 톤으로 고급스러운 느낌도 선사한다.
스마트 모니터 M8은 11.4mm의 초슬림 디자인으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특히, 탈부착 가능한 슬림핏 캠(SlimFit Cam)을 적용해 재택 근무나 원격 회의 등을 진행하기 편리하다.
신규 색상을 적용한 스마트 모니터 M8은 28일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국내는 4월 18일부터 판매하며, 출고가는 85만원이다.
삼성은 지난 1월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 CES 2022에서 세계를 놀라게 한 신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는데, 관련 제품들이 순차적으로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 어떤 제품들이 올해 우리를 놀라게 해 줄지, 이 링크를 클릭해 살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