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에 다른 위치로 빛을 쏴주는 랜턴 L1가 킥스타터에 나왔다. 최대 2,000루멘 빛의 내는 루미너스 SST-40 LED 등은 304m 장거리 투사가 가능하며 180도 회전식 헤드로 설계됐다. 넓고 균일한 빛을 내는 175도 각도 빔 오스람 P9 LED 등은 측면에 장착되어 있다. 빛의 밝기가 로우 모드로 설정된 경우 전자는 최대 90시간, 후자는 60시간 사용 가능하다. USB 타입 C 케이블로 충전하며 완충에 2.5시간이 소요된다. 마그네틱 캡으로 자성이 있는 곳에 붙일 수 있고, 포켓 클립을 활용해 옷이나 가방에 부착도 된다. 항공기 등급 알루미늄으로 만들었으며 IP68 방수 등급을 적용해 요모조모 따져봐도 딱 아웃도어 용. 킥스타터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고 현재 369홍콩달러(약 6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6월 배송 예정.
문밖 세상으로 나갈 땐 보스턴 기반 편집숍 보데가와 호카가 손 맞고 만든 더 월드 앳 라지를 신어보심은 어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