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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UME는 전통적인 시계 제조 방식에서 벗어나 재료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품을 만들었다. 바로 보메 아이코닉 41mm 오토매틱 시계다. 케이스는 재활용 알루미늄을 사용했으며 스트랩은 PET를 업사이클해 의미는 물론 내구성까지 뛰어난 시계를 선보였다. 업사이클과 리사이클은 다르다. 단순히 재활용의 개념을 넘어 버려지는 것들에 예술 혹은 기술을 적용, 높은 가치를 지난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시키는 것이 업사이클이고 그 훌륭한 결과물이 바로 이 시계다. 보통 3시 방향에 적용된 크라운의 위치도 12시 방향으로 옮겨 편리함을 더했다. 무브먼트는 일본 MIYOTA 82D7가 적용됐으며, 파워리저브는 40시간이다. 케이스의 크기는 41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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