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스가 된 스피커, 뱅앤올룹슨 아트 오브 더 A9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기꺼이 아티스트들의 캔버스가 되기로 했다. 브랜드 대표 모델 베오플레이 A9(Beoplay A9) 10주년을 맞아 전 세계 아티스트들이 스피커 위에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펼쳐 보인 것. 이 아트 오브 더 A9(Art of the A9) 프로젝트는 화가, 작가, 음반 제작까지 겸하고 있는 페라리 셰퍼드, 스페인 건축가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미리암 알리아는 물론 국내 그래픽 아티스트이자 힙합 레이블 아메바컬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그라플렉스도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10가지 아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499만 원 선. 한정판으로 제공되고, 나라별로 판매 제품이 상이하니 마음에 드는 작품이 있다면 서둘러 살펴보자.

이 스피커를 틀고, 칼럼 디자인 칼럼 라운지 체어에 몸을 누인다면 이곳이 무릉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