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망 트룹 스트랩 트레이너

• 

• 

• 

파워 숄더하면 떠오르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망. 침체되어 있던 이 브랜드의 도약을 이끈 수석 디자이너 크리스토프 드카르냉(Christophe Decarnin) 의 명성을 이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올리비에 루스테잉(Olivier Rousteing)가 또 다른 전성기를 이뤄내고 있다. 이번 파리 컬렉션에서도 대런 크리스의 공연과 어우러진 그의 쇼가 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발망 ‘트룹 스트랩 트레이너’는 SS20 컬렉션 일부로 군용 부츠와 운동화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이다. 어퍼와 라이닝 모두 가죽을 사용했으며 고무 아웃솔로 접지력을 챙겼다. 하이탑 스타일 라운드 토 디자인으로 브랜드 존재감을 드러내는 메시 스트랩을 적용했다.

만약 옥스퍼드 거리에 갈 계획이 있다면, 발망 코너 숍(Balmain Corner Shop)에 들러 당신의 취향에 맞게 커스텀 해보자. 엠보싱, 타투, 스프레이 페인팅, 스터드 등 네 가지 옵션을 이용할 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