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 새해를 맞아 명품 브랜드들도 속속들이 패션씬에 호랑이 기운을 불어넣고 있다. 발렌시아가(Balenciaga)도 새해를 맞아 ‘호랑이의 해(Year of Tiger)’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제품은 트랙슈트와 데님 재킷, 집업 재킷, 후디, 스니커즈, 비니와 백팩 등 클래식 아이템을 재해석해 타이거 패턴을 첨가하거나 오렌지 또는 토프의 새로운 컬러웨이를 선보였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알차게 구성된 컬렉션은 특히 컬러포인트, 패턴포인트하기 좋은 아이템이 즐비하다. 구매는 발렌시아가 홈페이지 및 일부 매장, 익스클루시브 팝업에서 가능하다.
아디다스와 프라다의 세 번째 협업으로 탄생한 남자를 위한 컬렉션 ‘아디다스 x 프라다 리나일론’은 블랙 앤 화이트 단 두 가지 컬러웨이로만 출시되었으니, 호랑이 무늬가 혼란스럽다면 이쪽 길을 택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