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와 시계는 의외로 찰떡궁합

2021년 체결된 트라이엄프(Triumph)와 브라이틀링(Breitling)의 파트너십은 순탄한 항해 중. 두 브랜드가 함께한 바이크, 스피드 트리플 1200 RR 브라이틀링 리미티드 에디션(Speed ​​Triple 1200 RR Breitling Limited Edition)이 공개됐다. 브라이틀링 또한 트라이엄프 테마의 크로노맷 B01 트라이엄프 워치(Chronomat B01 Triumph Watch)를 동시에 발표했다.

스피드 트리플 1200 RR 브라이틀링 리미티드 에디션 곳곳에는 브라이틀링과의 합작임이 드러나 있다. 탱크에는 골드 브라이틀링 로고 배지가 자리하고, 대시보드에서는 전용 브라이틀링 시동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뒷바퀴 허브 커버에는 브라이틀링 로고를 레이저로 새겨넣었다. 프리미엄 수공예 페인팅 골드 디테일, 프렌치 스티칭이 적용된 고급 가죽 시트, 아크라포빅(Akrapovič)의 고성능 배기 시스템은 이 바이크가 컬래버를 위한 컬래버가 아님을 증명한다.

스펙은 기본 스피드 트리플 1200 RR과 동일하다. 수랭식 직렬 3기통 1,160cc이며, 최대 파워 177마력에 최대 토크 92lb-ft을 발휘한다. 이번 모델은 전 세계에 오직 270대만 판매된다. 탑 요크에는 에디션 넘버링이 적혀 있어, 한정판 소유주 기분을 한껏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5,995달러(약 3,580만 원)다.

나이키가 함께한 수많은 브랜드 중 보디가 특별한 이유. 보디의 제품에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