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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트레일러
2022-03-30T15:54:53+09:00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트레일러

부상 투혼의 톰 아저씨, 올 여름 그가 보여 줄 냉수보다 시원한 액션이 온다.

현지시각 1일 공개된 포스터로 이미 많은 사람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예고편이 슈퍼볼 광고로 공개됐다. 6번째 시리즈에 달하는 이번 영화는 국내 612만 관객을 동원한 전작 ‘로그네이션’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메가폰을 이어 또 다시 거대한 돌풍을 예고한다. 최첨단 첩보기관 IMF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가 옳다고 선택한 일들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와 곤란한 상황에 빠져 이를 헤쳐나가는 이번 영화는 광활한 대자연과 도심을 오가며 펼치는 톰 크루즈의 연기가 더욱 눈길을 끈다. 주목할 점은 슈퍼맨 역할로 유명한 헨리 카빌이 전격 합류했다는 것. 헨리 카빌은 이 영화 촬영 당시 기른 수염을 제작사 측에서 절대 깎지 못하게 해 저스티스리그 후반 재촬영 때에는 수염을 기른 채로 찍은 후 CG로 제거할 수밖에 없었다는 웃지 못 할 이야기도 들린다. 하늘의 명을 알았다는 지천명을 훌쩍 넘어 이순을 향해가는 발목 부상 투혼의 친절한 톰 아저씨, 더 오래 보고 싶으니 연기도 좋지만, 쉬엄쉬엄 하시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7월 27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