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에베(LOEWE)와 지브리 스튜디오(Studio Ghibli)의 두 번째 캡슐 컬렉션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올 초, 지브리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 캐릭터를 활용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모은 데 이어, 이번에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으로 두 번째 캡슐 컬렉션을 발표한다. 오늘날 문화에서 수작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같은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는 두 브랜드는 자연스럽게 협업을 지속하며 서로의 성장에 자양분이 돼주고 있다. 이번 컬렉션에는 치히로를 비롯해 유바바, 보우, 가오나시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며, 출시는 1월 7일이다.
수작업의 정점을 보여주는 ‘빛: 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이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개최 중이니 놓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