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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마스크도 벗는다고 하고 날도 따뜻해지고 있으니, 바다로 강으로 워터파크로 나갈 준비를 해야 할 때이다. 매일같이 헬스장에서 쇠질을 하며 멋진 몸을 만들었다고 의기양양하게 물가로 달려가기 전 복장은 제대로 갖췄는지 살펴보자.
민망함을 자아내는 쫄쫄이 삼각 수영복이나 파도와 함께 망망대해로 떠내려갈 확률 높은 길거리표 싸구려 제품은 절대로 안 입는 것이 국룰이다. 아직 마땅한 수영복을 구비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미국 의류 브랜드 로아크(Roark)에서 선보인 칠러 라야 보드숏(Chiller RayaBoard Short)으로 눈길을 돌려보자.
뛰어난 편의성과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로아크의 칠러 시리즈(The Chiller Series)의 신제품으로 출시된 칠러 라야 보드숏은 재활용 폴리에스터에 삼베 소재를 더해 환경친화적이면서도 빼어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추고 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삼베 소재는 일반적인 수영복에서는 보기 힘든 독특한 텍스처를 선사하며, 4방향 스트레치 구조로 어떠한 움직임에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뛰어난 발수력으로 수영복이 물을 먹어 무거워질 걱정이 없으며, 사이드 슬릿 포켓 및 뒤쪽의 플랩 포켓으로 간단한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도 있다. 사이드의 오렌지색 라야 스트라이프로 시원하고 이국적인 느낌을 주며, 하단의 로아크 로고로 포인트를 주었다.
아웃심(outseam)은 17인치 인심(inseam)은 7인치 길이이며, 30-38인치 사이즈까지 제작되었다. 48% 재활용 폴리에스터, 36% 폴리에스터, 9% 삼베, 7% 엘라스테인 구성, 가격은 65달러(약 8만 원)이다.
로아크라는 브랜드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면, 임볼든에서 소개했던 또 다른 제품 로아크 레이오버 2.0 트래블 팬츠를 함께 살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