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Razer)에서 게임용이 아닌 업무용 노트북을 선보였다. 이동성 높여주는 작은 몸체와 16:10 비율 13.4인치 4면 얇은 베젤 디스플레이가 깔끔 그 자체. 유니 바디 디자인으로 맥북 느낌도 살짝 풍긴다. 오피스용이라고는 하지만 섭하지 않게 크로마 RGB 키보드를 가져와 현란한 백라이트 자판을 두드리며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세팅했다.
이 제품은 인텔 내장 아이리스 Xe 그래픽을 탑재했고, 터치스크린을 옵션으로 채택 가능하다. 최대 11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16GB 램, 512GB SSD 스토리지를사용할 수 있다. 또한 증기 챔버 냉각 시스템을 얹어 온보드 프로세서가 안정적으로 가동된다.
아울러 썬더볼트 4 포트, USB A 타입, HDMI, MicroSD 슬롯, 3.5mm 헤드폰 잭 등으로 높은 연결성을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은 55Wh이며 최대 14시간까지 지속 가능하다. 무게는 1.34kg. 가격은 1,199달러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