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과 편안함의 경계를 서슴없이 넘나드는 브랜드 레이닝 챔프(Reigning Champ). 올해 봄, 이 브랜드가 진심을 다해 저격한 컬러는 그린이다. 영국 레이싱 팀이 주로 사용했던 짙은 녹색을 시그니처 컬러로 사용한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컬렉션으로 겨울 이너, 봄 아웃핏을 완벽하게 세팅해보자. 소재를 중시하는 브랜드답게 프리미엄 미드웨이트 테리 소재를 사용한 집업 후디는 양방향 YKK 지퍼를 적용해 통풍성을 높였고, 세미 래글런 슬리브를 적용해 디테일을 살렸다. 크루넥 셔츠는 기모로 안감을 처리해 보온성과 보드라운 감촉까지 세팅한 것은 물론 팔꿈치 패치, 넥 부분 V 디테일, 리브 깃 등 꼼꼼한 터치로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디자인을 브랜드만의 감각으로 상쇄시킨 지점이 눈길을 끈다. 아울러 클래식 6인치 스웻팬츠도 맨투맨과 받쳐 입어 멋스럽게 소화하면 좋을 듯. 다양한 제품군들은 레이닝 챔프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55달러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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