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 프로 팀 라이트웨이트 섀도우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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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그대로 노출된다는 것은 그만큼 주변 환경이나 날씨에 취약하다는 말이기도 하다. 자전거 라이딩은 특성상 몸을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땀도 많이 나고, 갑자기 비라도 온다면 답이 안 나온다. 라이딩을 위한 수많은 기능성 의류가 존재하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 라파(Rapha) 프로 팀 라이트웨이트 섀도우 재킷은 라이딩할 때 어떤 날씨든 가뿐하게 소화할 수 있는 특수 소재, Shadow 패브릭 2.0으로 제작됐다.

이 재킷은 뛰어난 내구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가볍고 날렵하다. 최첨단 방수제로 가공한 원단, Shadow 패브릭으로 만들어 강렬한 폭우를 제외하고는 어떤 날씨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우리 곁에 항상 그림자가 따라다니지만, 무게를 느낄 수 없는 것처럼. 그림자라는 이름의 원단으로 제작한 이 재킷도 그렇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할 땐 재킷을 입었다가도 벗어야 하는 상황이 많이 오는데, 섀도우 재킷은 접었을 때 저지 백 포켓에 넣어도 들어갈 정도로 부피가 작아지는 등 벗어두어도 번거로운 짐이 되지 않는다. 입었을 때도 벗었을 때도 가뿐하기 그지없다.

통기성이 좋아 체온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방으로 쫙쫙 늘어나는 신축성은 기본. 편안함에 더해 내 몸에 딱 맞는 레이스핏도 만들어 준다. 또한, 해가 지고 어두운 곳에서 가시성을 높일 수 있도록 암밴드와 로고에 반사 소재를 적용했다. 목을 살짝 덮는 넥카라와 탄력 있는 커프 클로저는 비, 바람, 먼지 등 외부 요소로부터 몸을 보호한다.